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 내돈내산 후기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집을 지나가면서만 봤다가, 최근에 후라이드 치킨에 질려 새로운 맛을 찾아 처음으로 주문해봤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 내돈내산 후기를 솔직하게 공유하려 합니다.

맛: 숯불 치킨의 매력

저는 순살 반반 숯불치킨에 우동사리를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숯불 치킨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치킨 취향은 다르겠지만, 굽네치킨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기영이 치킨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소금 통마늘은 바삭하게 튀겨져서 향이 과하지 않고 고소하게 먹기 좋았고, 빨간양념 소스도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서 보통맛으로 주문했는데, 끝맛에 살짝 매콤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 뼈 바르는게 귀찮아서 순살 반반 숯붗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양: 생각보다 알맞은 양

처음에는 포장 뚜껑을 열었을 때 양이 적어 보였습니다. 다른 브랜드 치킨과 비교했을 때, 튀김옷이 없어서 그런지 덜 푸짐해 보였지만 막상 먹다 보니 배가 불렀습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배부르게 먹기에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가게 위치와 서비스

제가 주문한 곳은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의왕포일점이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조리 시간도 짧아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치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매장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으니 포장이나 배달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또 주문하고 싶은 치킨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은 한 번 먹어본 이후 다시 먹고 싶은 치킨으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양한 브랜드 치킨을 돌려가며 먹는 편인데, 이제는 리스트에 기영이 치킨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굽네 치킨과는 다른 숯불 치킨의 매력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기영이 치킨을 추천드립니다.